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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무소엔 주변 분위기+맛집 추천

안녕하세요 올경험입니다.

 

저번시간엔 무소엔 주말 당일온천에 대해 알려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무소엔 주변 분위기 있고 맛도 있는 식당을 알려드리려 해요.

(정확히 말하자면 무소엔과 유후인 역 사이입니다.)

 

 

먼저 제가 추천드리는 이유는

1.후쿠오카 시내에서 너무 기름진 음식만 먹어서 담백한 음식이 필요했다.

2. 일본 옛날 집 분위기를 굉장히 잘 표현했다.(뒤에 사진 참고) 

 

 

이름은

Yufuin Amamichaya

일본 가정식을 파는 곳입니다.

 

 

 

가게 현수막과 입구입니다.

가게 현수막이 빨게 쉽게 찾아오실 수 있으실 거예요!!

 

 

저는 카운터석 바로 앞에 안내를 받았어요~

바닥에 앉는 자리는 이렇게 코타츠로 되어있어요!!

(한번 체험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할 줄이야~)

추운 겨울에 정말 따뜻했습니다!!

 

 

가게 분위기는

 

바로 뒤에가 카운터

바로 옆에 옛날 일본 집에서나 볼 수 있는 것도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안보이시겠지만 사진 뒤쪽에 의자에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는데

밥 먹으면서 바로 밖에 눈 오는 것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두부 튀김 정식을 먹었어요.

가격은 1300엔입니다.

 

다른 음식들도 후기 보면 다 맛있다고 하는데 저는 담백한 음식이 먹고 싶어 두부튀김을 주문했어요.

 

하나씩 설명드리면

1. 무생채

무를 잘게 잘라 시큼하게 하여 약간 김치 역할을 했습니다.

 

2. 병아리콩 조림

병아리콩과 곤약을 간장에 조린 음식입니다.

 

3. 두부튀김

메인 음식인 두부튀김입니다.

데리야끼 소스에 두부튀김을 조린 건데

두부의 쫄깃함은 한국에서 절대 느껴보지 못했습니다.

정말 다시 먹고 싶습니다.

 

4. 토란국

토란국입니다. 미소된장국에 토란과 야채 그리고 수제비두께의 국수가 있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마지막을 무절임인데

다른 반찬에 비해 아쉬운 맛이었지만 괜찮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격은 1300원입니다.

 

마지막 후기는

1. 무소엔 끝나고 따뜻한 점심으로 최고의 집

2. 일본의 옛날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적극 추천

3. 분위기에 못지않은 음식 퀄리티

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여행에서 손에 꼽는 담백한 식당 적극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