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엔 주말 당일온천, 주변 맛집 소개(남탕)

안녕하세요 올경험입니다.

 

 

이번에는 유후인에서 온천으로 가장 유명한 무소엔에 갔다 왔는데요.

 

 

인터넷에 주말에 당일온천에 대한 정보가 없어 제가 이렇게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주말에도 남녀탕 모두 당일온천 가능합니다.

무소엔 위치는

 

 

 

유후인 역과 좀 거리가 있고, 중심지에서도 거리가 꽤 됩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택시를 탑니다.

하지만 시골의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걸어가는 걸 추천드립니다!!

(도보 약 25분 소요, 오르막길 약간 있음)

 

유후인 역 앞 기차길

 

 

무소엔 가는 오르막길

 

 

쭉 가시고 무소엔 입구에 도착을 하면

무소엔 표지판이 보입니다~

쭉 밑으로 내려오시면

 

이렇게 표지판이 나오는데 저희는 오른쪽(onsen방향)으로 가실게요

 

쭉 가시면 이제 카운터가 보입니다.

 

당일온천 표를 사는 곳은 사진 제일 오른쪽에 위치한 곳에서 사실 수 있어요.

(설명은 영어로 해주십니다)

 

가격은 주말에 갔기 때문에 1000엔이었어요(수건은 별도 대여비 있음)

결제를 하면 한글로 된 지도를 주시고, 시간은 약 40분 정도 이용가능합니다.

 

 

 

위의 카운터 사진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가시면 이 풍경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사진에서 보이는 남녀탕이 우리가 갈 곳이 아닙니다!!

저기는 료칸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실내 온천이에요!!

 

 

저희는 저기보다 더 내려갑니다.

남탕위치는 저기서 더 내려가 오른쪽에 위치합니다. 

탕 앞에 남탕이라고 표지판이 있으니 헷갈리진 않을 거예요

 

신발키도 특색에 맞게 나무키로 제작되었습니다.

 

 

탕 내에서는 촬영 불가라 찍진 못했습니다.

(다른 곳에서 이미지 참고)

 

간략하게 후기를 말씀드리면

1. 저는 12시에 갔습니다.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저 포함 8명 있었고 한국인은 저밖에 없었습니다.

사람 없는 점심시간대 추천드립니다!!

2. 야외 탕이 여러 개라 했는데 저 때는 하나밖에 사용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ㅠㅠ

3. 하지만 야외온천이라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4. 물 온도는 완전 뜨끈하다는 느낌은 아닙니다.

 

 

온천 이용 후 카운터에 가시면

이렇게 커피우유도 팔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해보고 싶었던 온천 후 우유먹기~)

가격은 250엔입니다!!

(점원이 거의 한국인처럼 말씀도 잘하십니다)

 

후쿠오카의 유후인 언제 또 오겠습니까.

이런 의미에서 무소엔은 한 번쯤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무소엔 소개를 마쳤는데요.

글이 너무 길어져 무소엔 근처 맛집은 다음 글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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